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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

일상 정보 공유소입니다 :)

 

오늘은 '사소함이 전체의 이미지를 좌우한다'

"깨진 유리창의 법칙"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

 

 


깨진 유리창의 법칙이란,

> 자신이 평소에 지나가던 길거리에 있는 한 상가의 유리가 깨진 것을 보았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

그다음 날, 같은 곳을 지나갔는데 그 상가의 유리가 깨진 상태로 방치가 되었다면?

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실까요? 

이 상가는 관리하지 않는 상가구나, 상가 주인은 게으른 사람이구나, 건물에 대한 애정이 부족하구나

상가의 깨진 유리 하나만 보고도 자연스럽게 전체의 이미지를 규정하게 되죠

그리고 그 상가는 주인마저도 방치시켰다고 판단하기 때문에

깨져 있는 유리창을 또 깨도 아무도 나한테 뭐라 하지 않겠지?라는

도덕적 해이(Moral Hazard) 마저 들지도 모르겠습니다

 

사소한 것 하나만으로 전체의 이미지를 판단하며, 도덕적 해이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이

바로 깨진 유리창의 법칙 (Broken Windows Theory)이며, 깨진 유리창 이론, 깨진 창문 이론이라고도 합니다

 

출처: 상식으로 보는 세상의 법칙 : 심리편

 

깨진 유리창 법칙의 예시

> 깨진 유리창의 법칙은 마케팅, 고객 서비스, 도시/기업/조직의 이미지 등 여러 분야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

제품에 분명한 하자가 있어 고객 센터에 전화한 고객에게,

설명서대로 사용했는지, 주의 사항은 읽었는지 등

사과 인사 없이 먼저 고객의 행동에 의문을 던진다면?

불친절한 고객 서비스라고 생각하여, 고객은 해당 제품을 생산한 기업의 전체 이미지까지 안 좋게 보게 되죠

 

출처: 상식으로 보는 세상의 법칙 : 심리편

처음 보는 식당에 밥 먹으러 갔다고 해보겠습니다

들어가자마자 신발장이 매우 더럽다면? 실망을 먼저 하시겠죠

그러고 자리에 앉아 수저를 꺼냈는데, 음식물이 붙어 있다면?

그 순간, '이 식당은 위생적이지 않아'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하실 겁니다

'주방도 더럽고 식자재 신선함도 떨어질 거야'라고 선입견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

 

반대로,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잘 이용한 경우도 있습니다

어느 지하철의 공공 화장실이 매우 깨끗하다면? 

깨끗한 곳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될 것 같고

그 화장실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려고 할 것입니다

나의 잘못된 행동이 정리 정돈된 모습을 해칠 것 같다는

마치, 도덕적 해이에 반대되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죠

 

출처: 상식으로 보는 세상의 법칙 : 심리편

 

이처럼, 깨진 유리창의 법칙은 사소한 것 하나가

전체의 이미지를 부정적 혹은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

100-1=0이 될 수도 있고 100+1=200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


여러분, 오늘 알게 된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

일상생활에 잘 적용하셔서

사소한 것이 나의 모습을 잡아먹지 않도록, 

사소한 부분으로 나의 모습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도록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?

 

좋은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며,

인생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:)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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